[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해 1억 원을 내놓았다.

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울진 산불 피해 생태복원에 1억 기부

▲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울진 산불피해 생태복원을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관하는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에 쓰인다.

이석용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22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선언하는 등 다양한 탄소감축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