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2022년 게임업계 연봉 1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지난해 급여 10억 원, 상여 81억2200만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81억6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172억9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172억92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하며 게임업계 연봉 1위에 올랐다. |
위메이드는 장 대표의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에 대한 평가로 상여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7월12일 주식매수선택권 22만3504주를 행사했는데 행사가액 1만5659원과 당시 주가 5만2200원의 차이를 통해 81억6800만 원의 평가이익을 얻었다. 장 대표는 이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16억 원과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합한 16억200만 원이다.
이밖에 송모헌 위메이드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지난해 급여 5억 원과 상여 2억2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7억2700만 원을 수령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