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홀딩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최성관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LX홀딩스는 27일 서울 종로 본사 건물 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LX홀딩스는 27일 서울 종로 본사 건물 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신규 이사로 선임된 최 상무는 LG유플러스, LG, LX세미콘 등을 거친 재무 전문가다.
이번 LX홀딩스 주총에는 첫 전자투표제가 실시됐으며 2021년 LX홀딩스 설립 뒤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310원, 우선주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이 이뤄졌다.
주총 의장을 맡은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주력 사업에서 경영 환경의 복합 위기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시장의 변화와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신기술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