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2022년 3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20일 LS일렉트릭의 2022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구 회장은 2022년 LS일렉트릭으로부터 급여 24억7300만 원, 상여 11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을 받았다.
 
 LS일렉트릭 구자균 작년 보수 36억5600만 원, 직원 평균연봉 8500만 원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2022년 3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박용상 전 사장은 17억6900만 원, 남기원 전 부사장은 7억6200만 원을 받았다. 박 전 사장과 남 전 부사장은 고문료로 각각 1억3700만 원, 8700만 원을 추가로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고문으로 전환됐다.

이밖에 김종우 사장은 5억9800만 원, 권봉현 부사장은 5억3600만 원을 받았다.

LS일렉트릭 직원의 평균연봉은 8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6.8년이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