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 원으로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갤럭시S22 공시지원금 인상, 요금제 따라 최대 60만 원

▲  LG유플러스가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정액 8만5천 원, VAT 포함)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갤럭시S22와 갤럭시SS+의 공시지원금은 기존 15만1천 원에서 50만 원으로, 갤럭시S22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기존 15만1천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상폭이 각각  34만9천 원, 44만9천 원이다.

5G 스탠다드(월정액 7만5천 원)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22와 갤럭시SS+의 공시지원금은 44만2천 원, 갤럭시S22울트라의 공시지원금은 43만1천 원으로 늘어난다. 세 모델 모두 변경 전 공시지원금은 10만8천 원으로 인상폭은 30만9천~39만6천 원이다.

5G 심플 플러스(월정액 6만1천 원)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22와 갤럭시SS+가 10만8천 원에서 36만1천 원으로, 갤럭시S22울트라가 10만8천 원에서 43만1천 원으로 늘어난다. 

5G 라이트 플러스(월정액 5만5천 원)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22와 갤럭시SS+가 9만8천 원에서 32만6천 원으로, 갤럭시S22울트라가 9만8천 원에서 29만 원으로 오른다. 

5G 슬림 플러스(월정액 4만7천 원) 요금제에서 기존 8만4천 원이던 세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갤럭시S22와 갤럭시SS+는 28만 원, 갤럭시S22울트라는 33만2천 원으로 확대된다. 

공시지원금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유통망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선택약정(월 통신 요금 24% 할인) 할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최신 운영체제(OS) ‘원UI(One UI)5.1’을 일부 기존 모델에 확대 적용함에 따라 갤럭시S22 시리즈 사용 고객도 갤럭시S23 시리즈의 최신 카메라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