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콘솔 지원이 시작됐다.
넥슨코리아는 9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시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부터는 PC뿐만 아니라 콘솔을 통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넥슨코리아가 9일부터 시작되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정규시즌에서 콘솔 이용을 지원한다. |
넥슨코리아는 1월12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를 출시하고 프리시즌을 운영해왔는데 프리시즌은 PC만 지원했다.
5월3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정규시즌 '시즌1:New World'에서는 '팩토리 모험의 시작',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월드 뉴욕 대질주' 등 8개 트랙이 새로 추가된다. 다양한 카트바디와 캐틱터, 번호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코리아는 정규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을 통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각 플랫폼의 특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지급한다. 신규 트랙을 주행한 뒤 공식 홈페이지에 리뷰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넥슨코리아는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제휴를 맺고 시즌2 시작 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스포츠카 카트바디 '718 Boxster'를 제공하는 등 포르쉐 제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정규시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