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서울 이전설을 일축했다.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긴다는 소문과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의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날 한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게 서울 이전을 검토하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연금의 수익률 하락과 더불어 기금운용본부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해 정보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고 인력이 빠져나가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보도를 보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통령께서 그런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며 “본부의 입장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긴다는 소문과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의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 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긴다는 소문과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의 물음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날 한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게 서울 이전을 검토하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연금의 수익률 하락과 더불어 기금운용본부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해 정보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고 인력이 빠져나가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보도를 보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통령께서 그런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말했다”며 “본부의 입장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