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범양건영 2022년 매출 7% 늘었지만 적자전환, 원자재값 올라 타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28 17:2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범양건영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건자재값 상승 등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범양건영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97억 원, 영업손실 123억 원, 순손실 94억 원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범양건영 2022년 매출 7% 늘었지만 적자전환, 원자재값 올라 타격
▲ 범양건영이 2022년 건자재값 상승 등의 타격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2021년보다 매출은 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범양건영은 건자재값이 오른 데 따른 원가 상승분을 지난해 실적에 반영한 데다 준공지연 현장의 비경상적 지체상금 지급비용 이 발생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된 건설사로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다. 토목, 건축사업을 주력으로 물류, 모듈러, 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