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1조1천억으로 늘어, 보험료 수익과 손해율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2-21 17: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료 수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조14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1조1천억으로 늘어, 보험료 수익과 손해율 개선
▲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료 수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다.

2021년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을 제외하면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전년과 비교해 1.8% 증가한 20조12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 늘어난 1조5368억 원으로 나타났다.

보험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7.8%, 자동차보험은 0.5%, 장기보험은 0.3% 각각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보다 0.8%포인트 줄어든 102.2%로 나타났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2.1%포인트 상승한 77.1%,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0.2%포인트 감소한 81.7%, 장기보험 손해율은 3.1%포인트 개선된 81.2%로 집계됐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미래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