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위험 자산 전체가 상승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3100만 원대로 뛰어, 미국 경제 회복에 위험자산 상승 분석 나와

▲ 16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위험 자산 전체가 상승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6일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8.19% 오른 31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10% 오른 214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5.89% 상승한 40만6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3.77%), 에이다(4.80%), 도지코인(5.45%), 폴리곤(4.67%), 솔라나(8.11%), 폴카닷(4.89%), 트론(4.6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미국 최신 경제 수치가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변동성을 예측하게 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2만3천 달러를 넘는 위치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전문 회사 인투더블록의 루카스 오투루모 리서치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화요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낙관적 이유를 찾았다”며 “CPI에 관한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위험 자산 전체에서 랠리가 계속될 강세 신호가 됐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