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이 현장소통을 강화하며 어촌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 행장이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13일 간담회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어촌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Sh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13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을 방문해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 공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Sh수협은행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 강구 △어촌·어항·어항 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어촌 종합적 재생방안 등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공동 추진한다.
Sh수협은행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강 행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어촌·어업인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현장소통을 강화해 ‘살기 좋은 어촌’,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