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흥그룹이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지급한다.
중흥그룹은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1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전국 50여 개 공사현장 협력업체들이 직원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히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흥그룹은 2022년 추석 명절에 공사대금 1400억 원을 미리 지급하기도 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자금운용을 위해 설 명절 전에 공사대금 전체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중흥그룹은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1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 중흥그룹이 설을 맞아 협력업체에게 공사대금 1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 사진은 전남 광주에 위치한 중흥건설 사옥. <연합뉴스>
중흥그룹은 전국 50여 개 공사현장 협력업체들이 직원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히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흥그룹은 2022년 추석 명절에 공사대금 1400억 원을 미리 지급하기도 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자금운용을 위해 설 명절 전에 공사대금 전체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