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단국대학교와 탄소중립 기술교류와 친환경 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와 단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분야,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기반의 친환경 솔루션 개발, 하폐수 재이용과 같은 수처리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혁신 기술 발굴은 물론 인재 양성 등 미래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SK에코플랜트는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달성 및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