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물연구센터 개관, 연구 전시 교육 함께 가능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2-12-07 16:0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물연구센터 개관, 연구 전시 교육 함께 가능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관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7일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연구센터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지하 1층에 위치해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각종 번식 연구활동을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전시와 교육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양생물연구센터는 2개의 공간(랩1, 랩2)으로 구성된다.

랩1에서는 펭귄 번식 등 해양생물의 생활사 연구가 이루어진다. 이 공간을 통해 알에서 부화하고 성장하는 훔볼트펭귄의 전 생애주기를 공개한다. 알의 발달 과정과 아쿠아리스트가 아기 펭귄에서 이유식을 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랩2에서는 산호 및 해파리 번식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해양생물연구센터의 연구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생긴다.

아쿠아리움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업’과 단체 관람객을 위한 아쿠아리움 투어에 해양생물연구센터 해설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했다.

해양생물연구센터 내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을 세웠다.

정지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물연구센터장은 “해양생물연구센터 개관을 통해 그동안 수조 뒤에서만 이루어지던 해양생물 보전 및 번식 연구활동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의식 함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