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우루과이와 만나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승부예측 결과가 나왔다.
21일 LG유플러스의 스포츠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 따르면 인공지능 승부예측 ‘익시(ixi)’ 서비스는 24일 진행되는 우루과이 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70% 확률로 패배할 것으로 내다봤다.
▲ 손흥민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가 19일 오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뒤쪽은 파울루 벤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모습. <연합뉴스> |
익시 서비스는 우루과이와 축구 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할 확률은 11%, 무승부를 이룰 확률을 19%로 분석했다.
익시는 월드컵의 모든 경기결과와 경기성적표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예상해 관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한국과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가 포함된 H조에서 16강에 진출할 나라로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꼽혔다. 한국은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일본도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일본이 속한 E조의 16강 진출팀으로는 스페인과 독일이 뽑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월드컵 기간 조별 예선리그 32개 게임을 포함한 전체 경기의 승부예측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