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월드컵 기간 '카스 플레이 펍' 운영, 전국 9개 음식점과 협업

▲ 오비맥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지역상권과 협업해 선술집(펍)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지역상권과 협업해 선술집(펍)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손잡고 주점 ‘카스 플레이 펍’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국제축구연맹(피파)이 공인한 월드컵 공식 후원사다.

오비맥주는 24일부터 12월18일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주요상권에 위치한 음식점 9곳을 카스 플레이 펍으로 운영한다.  

카스 플레이 펍으로 운영되는 매장은 △누구나홀딱반한닭(서울 마포구 홍대) △유로포차앤유림상회(서울 강남구 논현역) △인사동촌(서울 강남구 신사동) △발리앤발리(인천 남동구 구월동) △청사광장(대전 서구 둔산동) △포유정통생맥주(광주 서구 상무지구) △헬로외국포차(대구 중구 동성로) △맥주의전설(부산 부산진구 서면) △팔도통닭(부산 수영구 광안리) 등이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 카스 플레이 펍에서는 현장 사회자(MC)가 진행하는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월드컵 한정판 맥주 제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빙고게임 및 퀴즈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민맥주 카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