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가 11월 차종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빠른 출고를 내세웠다.

◆ 쌍용차, 11월 렉스턴 브랜드 구매고객에 최대 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 지급

쌍용차는 11월을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쌍용차 렉스턴 사면 상품권 제공, 르노코리아는 빠른 출고 내세워

▲ 쌍용자동차가 11월 차종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여행 상품권(10명), 글램핑 및 스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만 원 여행 상품권, 오토 캠핑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품권(5명) 등 모두 2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스포츠&칸을 구매하는 고객은 1.9% 저금리로 36개월 분할납부하거나 0~30%의 선수금에 따라 5.9%~6.9% 이율로 60~72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5년 프로미스 케어 프로그램'을 11월에도 지속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년 동안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블랙 이외의 모델 구매 고객에는 5년 동안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사에 관계없이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를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개인사업자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6.9% 이율로 36~60개월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 르노코리아 신차 구매 고객에 할부 혜택, 빠른 출고 강조

르노코리아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11월 '스마트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쌍용차 렉스턴 사면 상품권 제공, 르노코리아는 빠른 출고 내세워

▲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


스마트 할부는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고 월 할부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회차에 현금을 상환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때는 차량으로 반납할 수도 있다.

스마트 할부 대상 차종은 XM3, SM6, QM6다. 분할 납부 기간은 36개월에서 60개월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코리아 모델들은 올해 말까지 출고가 가능해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