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의 7개 부문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업계 최다인 7개 부문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 2022 굿디자인 어워드 7개 부문에서 ‘굿디자인’ 선정

▲ 대우건설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의 7개 부문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우건설의 써밋갤러리.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써밋갤러리 △경기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설치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폼 애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폼’ △경기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아수인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인 ‘인앤아웃’ △경기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시설물 ‘프라이드 오브 디그니티’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 등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써밋길래러리는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 하우스로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올해 새롭게 단장됐다. 

써밋갤러리와 파크 푸르지오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는 본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 대상에 올랐다.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도 기대하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는 2020년 3월부터 푸르지오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고 있는 부동산·인테리어 전문 잡지다. 신규 아파트 단지나 리모델링사업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소식과 함께 예술, 건강, 부동산 관련 법률과 세무정보 등을 소개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푸르지오써밋과 푸르지오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현재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한남2구역 및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등에서도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