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6분53분경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되고 5번째 발사한 것으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부산입항에 이어 동해에서 한미해상 연합훈련이 예정된 것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이번 미사일은 60km 높이에서 약 600km를 비행했고 속도는 마하 5로 탐지됐으며 차량형 이동식발사대에 실려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맞춰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23일 핵 추진 항공모암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한 항모강습단이 부산으로 입항했다. 미국 항모강습단은 26일부터 4일 동안 한국과 동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대통령실은 미사일 발사 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6분53분경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5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TV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출범되고 5번째 발사한 것으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부산입항에 이어 동해에서 한미해상 연합훈련이 예정된 것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이번 미사일은 60km 높이에서 약 600km를 비행했고 속도는 마하 5로 탐지됐으며 차량형 이동식발사대에 실려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맞춰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23일 핵 추진 항공모암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한 항모강습단이 부산으로 입항했다. 미국 항모강습단은 26일부터 4일 동안 한국과 동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대통령실은 미사일 발사 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