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전략 경영 전문가 강태윤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까지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했다. |
강 대표는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e-Business 테스크포스(TF)장을 맡으며 다양한 부문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설립된 뒤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강태윤 대표는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디지털 생명보험시장을 선도하겠다”며 “고객과 모든 시장관계자가 인정하는 디지털 생명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