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김남정은 1973년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회장의 2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형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동원산업 생산직으로 입사해 영업부, 마케팅실, 기획실에서 근무했다.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에 이어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스타키스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동원그룹 주요 계열사들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

현재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김남정에 대해 “앞장 서서 설치는 대신 뒤에서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평한 적이 있다. ‘대충대충’이란 말을 가장 싫어하는 아버지의 경영 스타일을 빼닮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부친인 김재철 회장이 원양어업에서 시작해 수산 부문으로 확대해 나갔다면 김남정은 식품과 포장재부문에서 M&A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생활산업 그룹으로 성장시키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장재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남정은 부회장 취임 이후 2년간 무려 6건의 M&A를 진행해 성사시켰다. 특히 포장재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 분야 업체 5곳을 인수했다.

포장재부문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6700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포장재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장재 부문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점은 김남정의 안목이 높이 평가받는 부분이다.

한편으론 향후 수산과 식품, 포장재 사업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이끌어낼 지에 대한 과제도 안고 있다. 동원그룹의 주력사업인 수산부문은 세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6년 동원산업에 입사했다.

2004년 동원F&B 마케팅전략팀 팀장을 맡았고 동원산업 기획실과 마케팅실에서 일했다.

2006년 동원산업 경영지원실 실장, 2008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 실장, 2009년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부본부장을 거쳤다.

2011년 동원엔터프라이즈 상무와 부사장, 2012년 스타키스트 최고운영책임자(COO)을 역임한 뒤 2013년 12월 동원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 학력

고려대학과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 가족관계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고 조덕희 여사의 2남2녀 중 차남이자 막내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형이고 김은자씨, 김은지씨 두 명의 누나가 있다.

부인은 법무부 차관, 국정원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신건 변호사의 3녀인 신수아씨다. 대학교 4학년 때 동아리 선배의 소개를 통해 만난 뒤 결혼해 1남1녀를 두었다.

◆ 상훈

◆ 상훈

어록


◆ 평가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김남정에 대해 “앞장 서서 설치는 대신 뒤에서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평한 적이 있다. ‘대충대충’이란 말을 가장 싫어하는 아버지의 경영 스타일을 빼닮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부친인 김재철 회장이 원양어업에서 시작해 수산 부문으로 확대해 나갔다면 김남정은 식품과 포장재부문에서 M&A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생활산업 그룹으로 성장시키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장재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남정은 부회장 취임 이후 2년간 무려 6건의 M&A를 진행해 성사시켰다. 특히 포장재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 분야 업체 5곳을 인수했다.

포장재부문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6700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포장재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장재 부문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점은 김남정의 안목이 높이 평가받는 부분이다.

한편으론 향후 수산과 식품, 포장재 사업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이끌어낼 지에 대한 과제도 안고 있다. 동원그룹의 주력사업인 수산부문은 세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의견도 나온다.

◆ 기타

형 김남구 부회장과 마찬가지로 김남정 역시 말단직원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참치통조림 공장에서 생산직 근로자로 시작했고 동원산업 영업부 사원으로 시내 백화점에 참치 제품을 배달하는 등 말단직원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영수업을 받았다.

부친 김재철 회장은 자식들 교육으로 독서를 강조했다. 김남정과 김남구 부회장은 일주일에 최소 한 권씩 책을 읽었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면 A4용지 4∼5장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