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코리아가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코리아는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정식 출시에 앞서 18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슨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사전예약 시작, 9월 중 테스트 진행

▲ 넥슨코리아가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코리아>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 지식재산(IP)의 정식 후속작이다.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와 더불어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구현한다.

넥슨코리아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참가 보상으로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제공한다. 

정식 출시 후엔 특전 아이템으로 각 플랫폼별(넥슨닷컴,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전용 캐릭터와 카트도 추가 지급한다. 

넥슨코리아는 9월 중 풀 크로스플레이를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날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신규 인게임 영상 5종도 함께 공개됐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를 개발하고 있는 니트로스튜디오의 서재우 대표는 “넥슨 최초로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각 기기별 특성을 고려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며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