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에 개별기준으로 순이익 163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58.8%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75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보다 86.9% 늘었다.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73.7%를 보였다. 1년 전보다 6.8%포인트 개선됐다.
상반기 장기위험 손해율은 95.7%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4.9%포인트 낮아졌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135.9%를 보였다. 1년 전보다 53.7%포인트 악화했다.
지급여력비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보는데 보험업법 상 최소 준수비율은 100%,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은 150% 이상이다. 이한재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에 개별기준으로 순이익 163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58.8% 증가했다.

▲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75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보다 86.9% 늘었다.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73.7%를 보였다. 1년 전보다 6.8%포인트 개선됐다.
상반기 장기위험 손해율은 95.7%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4.9%포인트 낮아졌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135.9%를 보였다. 1년 전보다 53.7%포인트 악화했다.
지급여력비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보는데 보험업법 상 최소 준수비율은 100%,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은 150% 이상이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