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110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충북 옥천구 옥천읍 공동주택 신축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1100억 규모 충북 옥천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 금호건설이 1100억 원 규모의 충북 옥천구 옥천읍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따냈다 .사진은 금호건설이 만든 레천시아


금호건설은 계약에 다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2-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1층, 499세대 공동주택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098억4100만 원으로 금호건설의 2021년 연결 매출의 5.32%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금호건설은 “설계변경, 기타 사업조건 변경 등으로 인해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