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코리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름을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정했다.
넥슨코리아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프로젝트 모드(PROJECT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로 확정 짓고 9월1일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넥슨코리아가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프로젝트 모드(PROJECT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로 확정 짓고 9월1일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메이플 월드 홍보 자료. <넥슨코리아> |
서비스 지역은 추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코리아가 메타버스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신규 플랫폼으로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용자는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IP)인 ‘메이플스토리’의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할 수 있다.
김대훤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상상만 했던 세상을 직접 구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목표”라며 “플랫폼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국내 서비스 오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