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각자대표이사가 상반기 SK온에서 5억 원을 받았다.
12일 SK온의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러면 최 수석부회장은 SK온으로부터 급여 5억1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 등 모두 5억21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 12일 SK온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각자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SK온으로부터 5억2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SK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동섭 사장과 각자대표를 맡았다.
지동섭 SK온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 14억7600만 원을 받았다.
지 사장의 보수는 급여 6억 원, 상여 8억6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장원 부사장, 장영익 부사장, 윤형조 부사장, 이재승 부사장 등이 상반기 SK온으로부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한 SK온 등기이사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보수액은 6억2900만 원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