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금투 "웹젠 목표주가 상향, 2분기 호실적에 3분기 R2M 성과 기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8-10 09:2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웹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7월 대만에 출시된 R2M이 3분기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금투 "웹젠 목표주가 상향, 2분기 호실적에 3분기 R2M 성과 기대"
▲ 웹젠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7월 대만에 출시된 R2M은 3분기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사진은 R2M 대만 서비스 홍보 영상 갈무리. <웹젠>

10일 강석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젠 목표주가를 2만2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2월 출시된 뮤 오리진3 성과로 영업이익 256억 원을 거두며 시장 전망치였던 227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3분기에는 중화권 R2M 출시의 성과가 반영되고 연말부터 내년까지는 자체 개발신작도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26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 출시된 R2M은 매출순위 15위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웹젠은 연말부터 2023년까지 2~3개의 자체 개발신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7월 말에는 중국 개발사 크리문스와 방치형/수집형 RPG 프로젝트F 퍼블리싱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다만 6월8일 노조와 임금협약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3분기부터 반영되는 점은 부담요소로 꼽힌다.

웹젠은 2022년 매출 2909억 원, 영업이익 964억 원, 순이익 75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2.1%늘고 영업이익은 6.4%, 순이익은 13.1% 줄어드는 것이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