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에 가처분 신청 예고, "신당 창당 안 한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8-09 17: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추진하는 당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한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에 가처분 신청 예고, "신당 창당 안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대위 전환에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9일 밝혔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이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공식 전환하고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 전임 지도부인 최고위원회는 해산하고 자동으로 이 대표도 해임된다. 

다만 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신당 창당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국민의힘에서 탈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선 당의 비대위 전환에 반발해 유승민 전 의원 등과 함께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