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칠성음료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가치사슬 고도화,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등의 실행전략을 추진해 롯데칠성음료가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외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지표 등을 통해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여 △탄소중립 △친환경패키징 사용 △제품 안전과 품질 △수자원 관리 △윤리경영 △투명한 기업공개 등 총 10개의 이슈를 핵심이슈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한 개선 방향과 목표를 놓고 내부 검토를 거친 ESG로드맵이 보고서에 담겼다.
롯데칠성음료는 2013년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지난해 8년 만에 다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앞으로는 해마다 내놓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