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의 증설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 증설에 2억1천만 달러(약 274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의 추가 생산을 기대한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은 브라질 등에서 아미노산을 생산해 사료용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07년 피라시카바 공장을 세우며 브라질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 분야에서 남미시장 1위에 올랐다.
CJ제일제당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이 포함된 바이오사업부문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939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74.8% 증가했다. 박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 증설에 2억1천만 달러(약 274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2700억 원을 들여 브라질 아미노산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의 추가 생산을 기대한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은 브라질 등에서 아미노산을 생산해 사료용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07년 피라시카바 공장을 세우며 브라질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 분야에서 남미시장 1위에 올랐다.
CJ제일제당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이 포함된 바이오사업부문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939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74.8% 증가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