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을 만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삼성SDI> |
[비즈니스포스트]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부산월드엑스포 지원 사격에 나섰다.
삼성SDI는 25일 최 사장이 헝가리 외교부 청사에서 씨야르토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최 사장은 씨야르토 장관에게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관해 지지를 요청하면서 삼성SDI의 혁신기술 사례와 삼성의 헝가리 경제성장 기여도 등을 설명했다.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삼성전자 경영진은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으로 초청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요청했다. 앞서 5일에도 삼성전자 경영진은 멕시코와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국제교류 행사가 있을 때 경영진이 직접 각국 외교 사절단을 만나며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