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8월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8월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오비맥주 노사는 4월부터 모두 11차례의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오비맥주는 회사에서 임금 7.3%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공장은 광주광역시, 경기 이천시, 충북 청주시 모두 3곳이다. 이 중 한국노총 소속인 광주공장과 이천공장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산하 청주공장은 8월1일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정희경 기자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8월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 오비맥주 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8월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노사는 4월부터 모두 11차례의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오비맥주는 회사에서 임금 7.3%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공장은 광주광역시, 경기 이천시, 충북 청주시 모두 3곳이다. 이 중 한국노총 소속인 광주공장과 이천공장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산하 청주공장은 8월1일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