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022년 2분기 증권가 예상치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잠정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1분기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다. 2021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으로 매출 77조2천억 원, 영업이익 14조6천억 원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IT제품 수요 부진으로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TV 등의 판매가 당초 기대에 못 미쳤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자재와 물류 비용도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세부 실적은 7월 말 진행하는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된다.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의 잠정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 삼성전자 본사.
1분기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다. 2021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으로 매출 77조2천억 원, 영업이익 14조6천억 원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IT제품 수요 부진으로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TV 등의 판매가 당초 기대에 못 미쳤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자재와 물류 비용도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세부 실적은 7월 말 진행하는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