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28일 원트웬티파이브피에프브이와 여의도동 25-11 복합시설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DL이앤씨, 2300억 규모 서울 영등포구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DL이앤씨는 계약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5-11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9층 오피스텔 4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2317억6500만 원으로 DL이앤씨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0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50개월이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