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알하산 알다바흐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APAC 최고 마케팅 담당자(왼쪽)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두투어는 1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홍보 및 여행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행객들에게 독특함과 새로운 여행지라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모두투어는 기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8월에 신규 취항하는 사우디아 항공의 운항 일정에 맞춰 여러 여행상품을 준비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상품은 현재 판매를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로 7월 초부터 판매된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여행이 본격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여행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