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자로 3년 연속 뽑혀

▲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공급자 가운데 3년 연속 선정된 곳은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제공기업(CSP) 기준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디딤365, 안랩, 엔삼, CJ올리브네트웍스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적 혜택 등을 지원한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중소 핀테크 기업 60곳을 선정한 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으로 월 최대 800만 원, 연간 최대 9600만 원까지 지불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는 이관, 구축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