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최대 연 5%금리의 자유적금 장품을 선착순으로 추가 판매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1일 실시한 연 5% 우대금리 이벤트를 추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 최고 연 5% 적금 선착순 판매, 이틀 만에 10만 좌 넘겨 인기

▲ 케이뱅크는 지난 1일 실시한 연 5% 우대금리 이벤트를 추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5.0%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월 최대 30만 원을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

케이뱅크는 앞선 1일에도 코드K 자유적금 우대금리 이벤트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고객의 높은 호응으로 이틀 만에 목표한 1만 좌를 크게 넘겨 10만 4천229좌를 기록했다고 케이뱅크측은 설명했다.

2030세대가 전체 가입자 중 73%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율이 74%를 이루면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연 2.0%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추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만 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조건 없는 높은 금리로 당초 예상보다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아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