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가 콘텐츠 자회사인 마인드마크에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세계는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세계,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200억 규모 유상증자

▲ 신세계 로고.


이번 유상증자는 지분 100%를 들고 있는 모회사인 신세계가 참여하는 주주배정 형식으로 이뤄진다. 

출자일자는 이달 22일이며 출자목적은 “콘텐츠사업 투자 재원 확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마인드마크는 신세계가 미디어콘텐츠업을 하기 위해 2020년 4월 260억 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3월에도 100억 원을 출자한 바 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