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 투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6-09 10:5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현대백화점은 9일 천연 소가죽 소재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 투자
▲ 현대백화점이 20억 원을 투자한 천연 소가죽 소재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 제품 이미지. <현대백화점>

스미스앤레더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자동차 키케이스, 골프 액세서리 등 천연 소가죽 상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구매 전 상담 서비스와 스마트폰 케이스나 지갑 등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MZ(1980년대부터 2010년 출생 세대)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MZ고객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 고객을 표적한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MD 차별화는 물론 영&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MZ고객 표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