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은행 소공별관의 옛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소공별관과 토지에 대한 매각 입찰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소공별관은 1965년 옛 상업은행 본점 건물로 지어졌다.
2004년 수리 이후 한국은행이 2005년 취득한 뒤 본점 일부 부서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소공별관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은행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정한 예정가격은 약 1478억 원이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