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플러스가 2021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에 적자로 전환했다.
홈플러스는 31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하며 2021회계연도에 매출 6조4807억 원, 영업손실 133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0회계연도와 비교해 매출은 7% 줄었고 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홈플러스 매출은 2017회계연도에 7조9457억 원을 기록한 뒤 4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통상적으로 매출이 높은 연말과 연초에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부터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매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홈플러스는 덧붙였다. 남희헌 기자
홈플러스는 31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하며 2021회계연도에 매출 6조4807억 원, 영업손실 133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 로고.
2020회계연도와 비교해 매출은 7% 줄었고 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홈플러스 매출은 2017회계연도에 7조9457억 원을 기록한 뒤 4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통상적으로 매출이 높은 연말과 연초에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부터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매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홈플러스는 덧붙였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