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2-05-24 1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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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과 손잡았다.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협약 당사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 사후 대응방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주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아래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선도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