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7일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지만 윤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보류됐다.
이에 따라 18개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6곳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임도영 기자
대통령 대변인실은 17일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연합뉴스>
두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지만 윤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보류됐다.
이에 따라 18개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6곳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