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과 HDC현대EP의 합작회사인 바이오 컴파운딩(혼합 합성수지)업체 CJHDC비오솔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컴파운딩사업을 본격화한다.
CJHDC비오솔은 올해 10월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업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16일 밝혔다.
CJHDC비오솔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컴파운딩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올해는 연간 1만1천 톤, 2024년 2만6천 톤 2025년경에는 5만 톤 규모로 해마다 생산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CJHDC비오솔의 주력 생산 제품은 석유계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과 생분해성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PLA), CJ제일제당이 생산하고 있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PHA)제품 등이다.
CJHDC비오솔은 이들 제품이 세계적 플라스틱 저감 노력과 개별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HDC비오솔은 일회성 생활용품이나 비닐류, 화장품 용기 등의 생활소품에 생산하는 제품을 적용하기 위한 인증절차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부품과 가전제품에도 적용 가능한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정중규 CJHDC비오솔 대표는 “비오솔의 사업 확장은 우리 세대에 이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존하는 데 공헌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충북 진천에 건설 중인 공장을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CJHDC비오솔은 올해 10월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업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16일 밝혔다.
▲ CJHDC비오솔 진천공장.
CJHDC비오솔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컴파운딩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올해는 연간 1만1천 톤, 2024년 2만6천 톤 2025년경에는 5만 톤 규모로 해마다 생산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CJHDC비오솔의 주력 생산 제품은 석유계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과 생분해성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PLA), CJ제일제당이 생산하고 있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PHA)제품 등이다.
CJHDC비오솔은 이들 제품이 세계적 플라스틱 저감 노력과 개별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HDC비오솔은 일회성 생활용품이나 비닐류, 화장품 용기 등의 생활소품에 생산하는 제품을 적용하기 위한 인증절차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부품과 가전제품에도 적용 가능한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정중규 CJHDC비오솔 대표는 “비오솔의 사업 확장은 우리 세대에 이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존하는 데 공헌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충북 진천에 건설 중인 공장을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