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괌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7월부터 인천~괌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률 만석' 인천~괌 노선, 에어서울 7월부터 주7회로 증편

▲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은 "7, 8월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기 공급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괌으로 향하는 노선은 국제선 가운데 인기가 가장 많다.

에어서울이 14일 운항을 재개한 인천~괌 노선의 첫 여객기 탑승률은 96%를 보였으며 남은 5월 예약률도 만석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