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스스로 물러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이날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원장은 임기가 2년 넘게 남은 상황이지만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스스로 물러나는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역대 금융감독원장은 정부 교체기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사표를 제출해 왔다.
정 원장은 지난해 8월에 취임해 임기를 2024년까지 남겨 둔 상태였다. 금융감독원장은 임기가 법률에 따라 3년으로 정해져 있다.
정 원장의 후임으로는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승리 기자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이날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정 원장은 임기가 2년 넘게 남은 상황이지만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스스로 물러나는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역대 금융감독원장은 정부 교체기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사표를 제출해 왔다.
정 원장은 지난해 8월에 취임해 임기를 2024년까지 남겨 둔 상태였다. 금융감독원장은 임기가 법률에 따라 3년으로 정해져 있다.
정 원장의 후임으로는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