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전가차에 올랐다.
12일 자동차 통계포털 카이즈유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난 1년 동안 국내에서 신차등록을 기준으로 모두 3만2777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쟁차종인 테슬라의 모델3는 8331대, 기아의 전용전기차 EV6는 1만8099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가 이어지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출고가 밀리고 있지만 안방에서는 현대차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오닉5의 용도별 대수는 자가용이 2만73대로 가장 많았다.
렌트는 7751대, 택시는 4691대, 관용차로는 262대가 판매됐다.
아이오닉5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롱레인지 2WD(1만216대)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전기차 국가보조금을 모두 받는 모델이다. 장은파 기자
12일 자동차 통계포털 카이즈유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난 1년 동안 국내에서 신차등록을 기준으로 모두 3만2777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같은 기간 경쟁차종인 테슬라의 모델3는 8331대, 기아의 전용전기차 EV6는 1만8099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가 이어지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출고가 밀리고 있지만 안방에서는 현대차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오닉5의 용도별 대수는 자가용이 2만73대로 가장 많았다.
렌트는 7751대, 택시는 4691대, 관용차로는 262대가 판매됐다.
아이오닉5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롱레인지 2WD(1만216대)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전기차 국가보조금을 모두 받는 모델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