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전북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낸 뒤 이웃한 지역의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부건설, 전북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3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의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참여했고 조합원들이 특화설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줘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동부건설은 서울 핵심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주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