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SK바이오팜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GC녹십자는 R&D(연구개발)부문 RED(연구 및 초기 개발)본부 내 임원으로 이한주 디스커버리유닛(Discovery Unit)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GC녹십자 연구개발 임원 이한주 영입, SK바이오팜 출신 신약 전문가

▲ 이한주 신임 GC녹십자 디스커버리유닛장. < GC녹십자 >


이한주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에서 생명과학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바이오팜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약 물질을 발굴했다. 최근까지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표적 물질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약 물질 발굴 및 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