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만도가 1분기에 북미와 중국 등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만도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78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 줄었다.
순이익은 332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6.2% 감소했다.
북미와 중국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만도는 올해 1분기 북미에서 매출 3638억 원, 중국에서 매출 4236억 원을 냈다. 2021년 1분기보다 북미 매출은 22.8%, 중국 매출은 30.8% 늘었다.
한국에서는 1분기에 매출 6535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0.3% 증가했다.
만도는 1분기 2조4천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이 가운데 전기차 관련 수주가 76%로 집계됐다. 장은파 기자
만도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78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 줄었다.
▲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
순이익은 332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6.2% 감소했다.
북미와 중국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만도는 올해 1분기 북미에서 매출 3638억 원, 중국에서 매출 4236억 원을 냈다. 2021년 1분기보다 북미 매출은 22.8%, 중국 매출은 30.8% 늘었다.
한국에서는 1분기에 매출 6535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0.3% 증가했다.
만도는 1분기 2조4천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이 가운데 전기차 관련 수주가 76%로 집계됐다. 장은파 기자